지인의 소개로 부동산차트연구소를 알게되어 싸이트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제가 일전에 인천에 빌라를 낙찰받았는데 시세를 알방법은 오직 부동산에 문의하는거였죠..
부동산말에 의존할수밖에 없는 시세조사에 답답함을 느꼈습니다만 방법이 없었기에...
네이버에 그와 비슷한 물건을 보고 얼마에 올려놨는지 확인후 대략적인 시세를 파악했습니다.
그런데 헉! RME 파워실거래가에 그빌라의 매매가 기록이 있더라구요.
몇년전에 한번... 그것도 굉장히 반갑고 큰 도움이 되지요.
그래서 더욱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바로 특강 신청하고 특강날만 기다렸지요.
드디어 특강날... 왠지 모르는 설레임에 잠도 좀 설치고 ... 헤헤 ^^!
어린아이 소풍가는날 설레듯이 저는 일찍부터 와서 준비하고 기다렸습니다.
한분 한분 오시고 드디어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차트를 아니 숫자보는걸 어지간히 싫어하는 저인데...(참고로 수학점수 너~~무 않좋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차분한 교수님의 설명에 3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들었습니다.
차트의 모양이 바뀌면서 주택시장의 4계절이 맞아떨어지는 것을 보니 실로 놀라웠죠.
전세, 매매비율이 적은 지역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수 있는 자료가 있다니... 정말 대단히 존경스럽고 또 한번 놀랬습니다. 차트로 어떤 지역의 전세, 매매가를 파악해서 투자활동을 한다면 저도 부동산투자해서 수익을 볼수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 아쉽지만... 그동안 수업들은거 복습하면서 7주간의 수업을 열심히 듣고싶습니다. 역시 배움은 끝이없구나... 과학적 통계로 체계적으로 접근하면 자신감이 다를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