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후기 올려야지...생각만 하다가 이제서야 자리에 앉아 쓰게 되네요.

저는 몇 년 전에 친구랑 이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처음에 무슨 말인지 이해도 잘 안되고 커피마시고 졸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

그러다 수업이 진행된 지 몇 주가 지나면서 조금씩 알아듣고 호기심도 생기고 부동산을 공부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강의 끝나고 다른 부동산 강좌도 몇 번 들었었는데, 뭔가 확실한 숫자와 통계에 기반한 내용은 없더라구요. 아쉬워하던 찰나에 몇 년 만에 다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들으니, 내용 이해도 더 잘되는 것 같고 일단 재미가 있었어요.

본인의 직관과 경험에 의존해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아직 그런 내공(?)이 없기 때문에 보다 확실하고 리스크가 낮은 투자를 하고 싶었어요.

그런 면에서 이 강의가 정말 유용했던 것 같아요. 

배운대로 공부하고 분석해서 투자해보렵니다~ ^-^

몇 년 뒤에 배운 거 잊어버리면 또 들으러 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