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개념 부동산차트연구소 RME ★

첫째날 강의는 먼저 시장의 움직임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습니다. 안동건 대표님께서는 서두에 현재가 불의 시장인가, 물의 시장인가 하는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불의 시장이냐, 물의 시장이냐에 따라 부동산을 바라보는 전체적인 시각이 달라집니다.

부동산차트는 주식 차트와 비슷해 보입니다. 다만, 주식 차트는 하루하루 등락폭에 크지만 부동산 시장은 주식시장처럼 변동폭이 크지 않습니다.

부동산 차트연구소만의 가장 큰 장점은 전체 시장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 점입니다.

누구나 미래의 일을 궁금해합니다. 앞으로 시장이 오를지 내릴지, 혹은 지금 투자를 해야하는것이 좋은지, 기다려야 하는지 등. 결국 내가 살고 있는 주변을 통해 상황을 판단하는, 작은 지역만 유심히 보는것이 아마 대부분 일겁니다.

내가 타고 다니는 버스만 타서는 전체 버스의, 광역시 버스 전체의 흐름을 볼 수 없습니다.

권리분석은 어디서나 배울 수 있습니다.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참 많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 전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이며, 무엇이 그 흐름을 이끄는지는 어디서나 배울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매매값과 전세값이 전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큽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은 전세와 매매의 움직임으로 인해 오르거나, 내리거나, 혹은 외부 시장의 충격에 의해 동반 상승 및 동반 하락하는 여러번의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이 영향을 미친 요인이 무엇이며, 요인들이 흐름을 이끄는지는 한번에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차트연구소에서는 그러한 점, 흐름을 눈앞에서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위 그래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부동산 시장의 변곡점이 보입니다.

전세와 매매의 흐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체 시장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안대표님의 강의를 통해 31기 첫째날에는 차트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짦은 시간동안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분석하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