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4기 동기분들과 부동산 차트 연구소 회원님들~

저는 부산에서 안동건 대표님의 명성을 듣고 수업을 듣고자 서울행을 하였답니다.

평소에는 회사근무시간과 맞지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항상 고민만 했었는데.

이번에 코로나로 인한 어찌보면 코로나 특수로 인해 이렇게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이 코로나로인해 받은 최고의 수혜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저는 부산에서 마린보이님이 주체하시는 보스수업과 부동산지인 문대표님의 정규 

클래스수업, 그리고 정진섭대표님의 스터디수업을 통해서 그분들의 기본토대에는 

안동건대표님이 계시다는것을 알고 부동산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많이 기다려 오던 

수업이였습니다. 역시 첫수업의 시작과 함께... 

시계열 차틀를 보여주시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각 도시별 움직임. 

그리고 상급지에서 하급지로의 시간차에 따른 이동의 변화추이를 보며,

한번도 생각치 못한 일종의 공식화를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대전장을 시작으로 하여, 그외의 지방장과, 급등한 수도권장에서 정신없이 달려온 

저로서는,  어찌보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못찾아 헤메는 순간이였습니다. 

그 부분 역시 딱 포인트를 맞추어 어떻게 나아가야할 것인지에 대한

제 머릿속의 몽롱한 미로에 선명한 길을 내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막연히 고수들과 전문가들의 블로그와 유튜브를 보며 

"-그럴거야, -카더라, -그렇겠지? -그랬다더라...." 등등의 확신없는 설이 아닌

저만의 투자력에서 저만의 답을 찾을수 있을것같은 확신이 생겼습니다.

부동산의 세계에 들어와서 느껴지는 상대적인 부의 계층이 저를 더욱더 초라하고     

  

위축되게 만들때도 있었지만, 제대로 시장을 읽고 빠른 판단을 한다면 

큰 스노우볼을 한번 굴리는것만큼이나 작은 콩들을 여러개 굴리는것 역시 의미있다

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시장이 저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처럼 만들어 버렸지만

다시한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안대표님의 흐름공부와 데이터를 제대로 읽는 연습을 

하면서 초심을 잃지않는 저로 되돌아 가고싶습니다. 

앞으로 멋진 2개월이 될것같아 아주 아주 기대가 큽니다!!!